오늘은 국민체력 100이라는 정부지원제도를 알려드릴께요.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 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입니다.
국가 주도로 과학적 체력관리프러그램을 제공하여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 개인별체력진단 및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여 생활체육 참여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작년에 시작했지만
올해 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확대 한다고 합니다.
체력인증은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력인증 대상자는 유소년기(만 11~12세)·청소년기(만 13~18세)·성인기(만 19~64세)·어르신(만 65세 이상)이며, 나이대마다 측정 종목에 차이가 있고, 체력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으로 나뉜다. 체력인증을 받기 위해선 국민체력100의 사이트에 가입해야 합니다.
소득제한, 지역제한 없이 만 11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 이네요.
또한 1인당 5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1만명이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지급 대상을 확대해서 2028년에는 50만 명까지 50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정부지원 제도는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제도입니다.
체력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그 인센티브를 스포츠 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서 사용할수 있는 참신한 제도입니다.
기본적으로 회원가입만 해도 1,000원이 지금되고요.
체력측정에 참여하면 1회당 2천원, 또는 3천원씩 4회까지 총 만원을
건강체력 기준달성을 하면 2천원,
그리고 헬스장이나 수영장, 테니스, 요가, 필리테스 등
평소에 자주 이용하시는 곳에서 운동을 하면, 1회 참여시 천원, 총 40회까지 4만원
이렇게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또는 매일, 매주 운동하러 가는 곳이 있는데
갈때마다 천원씩 적립돼서 4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면 신청 안할 이유가 없겠죠?
그런데 혹시,
내가 이용하는 우리 동네 스포츠 시설이 지정 인증시설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실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인증시설로 등록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바로 평소에 내가 운동하러 다니는 곳을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 스포츠활동 인증시설'로 등록하면 됩니다.
스포츠 시설 담당자분들이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시고
기본 기재사항들과 사업자등록증만 첨부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인증시설이 됐다고 직접적으로 특별한 혜택을 지원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신청할때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요.
그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1회당 천원씩 4만원 까지 인센테브를 받을 수 있으니까 스포츠와 관련된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신청하셔야겠죠?
아직 인증시설로 등록된 업체들이 많지 않은데요.
신청 절차가 간단한 데다가
등록하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인증시설' 현판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홍보효과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정확히 한 달 뒤인 4월 21일부터 인센티브 적립이 시작되는데요
인센티브를 받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국민체력 100 홈펭지에서 회원가입하시고
인센티브를 적립받을 수 있는 곳에서 스포츠 활동 참여 확인을 받으시면 되는데요.
이때 스포츠활동의 경우에는 일주일에 3회만 인정됩니다.
적립 포인트는 천원부터 스포츠상품권으로 교환 할 수있고,
만원부터 문화상품권으로 교환 할 수 있습니다.
만 14세 미민은 문화상품권으로만 교환 할 수 있고요
만 14세 이상은 스포츠 상춤권으로만 교환할수 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신는 분들은 본인이 다니는 스포츠시설이 인증시설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만약 등록이 안되어 있다면, 등록하도록 알려드리면 좋겠고요.
평소에 운동 잘 안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스포츠 인센티브 제도를 잘 활용하셔서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 시작하셔서 건강도 챙기고 인센티브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