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교육학)은 그리스어로부터 비롯되었다. 어린이와 이끌다가 결합한 말로서 말 그대로 어린이를 이끌다 라는 뜻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주로 주인 아들의 교육을 관장하는 노예였다. 참고로 여자아이는 교육을 받지 않았다. 그 노예는 주인 아들에 학교에 보내거나 준비물을 챙겨주는 등 학생을 돌보는 일을 했다.
-교육학은 교사가 지도하는 일에 대한 기술과 연구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교수의 전략이나 방법을 가르친다. 넓은 의미에서 교육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론을 포함하기도 하고 교육학은 교사가 학생과 상호 작용하는 방법과 교사가 설정하고자 하는 사회적 및 지적 환경을 포함하기도 한다.
-요한 헤르바르트( 1776년 5월4일 ~ 1841년 8월 14일 )의 교육심리와 교육학은 개인의 발달과 사회의 이점 사이에서의 상관관계를 강조했다. 다시 말해서 헤르바르트는 인간은 생산적인 시민들로서 그들이 그들 스스로를 설립할 때 성취감을 느낀다는 것을 시사했다. 헤르바르트의 교육설은 헤르바르트의 이론적 관점에 의해 뒷받침되는 움직임을 나타낸다. 수업 방법을 나타내면서 헤르바르트는 중요한 성분으로서 5단계를 시사한다. 분명하게 이 5단계들은 포함한다. 준비, 증여, 연합 그리고 적용, 헤르바르트는 교육학은 추정을 가지는 것에 교육자와 신중한 최종 목표와의 특정한 능력 배경으로서 관련된다고 시사한다.
-고대 및 중세에는 교육 또는 어떤 지식, 예를 들면 라틴어 교수법과 같은 것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종교 개혁기에 코메니우스에 의해 처음으로 근대적인 교육학의 모형이 만들어졌다. 코메니우스 의대 교수학은 최초의 교육학의 교과서로 인정되고 있다. 대교 수학에는 세계 그림이라는 세계 최초의 삽화 학습 백과사전이 첨부되어 있다.
-근대의 교육학은 18세기 이후의 포수나 페스탈로치 등이 전개한 교육론을 기점으로 하는 일 이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서양의 교육학을 받아들임으로써 근대적인 교육학이 시작되었다.
-교육학이 다루는 교육활동은 교육의 본질, 목적, 내용, 방법, 제도, 행정 등 교사와 학습자 간에 일어나는 교수 학습 활동에서부터 교육의 사회적 기능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교육학의 연구 분야는 교육철학, 교육심리학과 같이 교육 자체의 원리와 본질을 규명하는 이론과 교육과 정론, 비교교육학 등 교육제도의 구성을 다루는 이론, 교육사회학과 같이 교육의 사회적 기능을 탐구하는 이론 등으로 구분된다.
철학이나 심리학과 같은 인접 학문의 연구 방법론을 도입하여 중간 학문의 특성을 보인다.
-이처럼 교육학은 교육사상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교육이라는 사상은 인간의 발달을 촉진하는 기도이기 때문에 교육학의 연구과제는 다른 어떠한 과학에 있어서보다도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다. 교육학은 인간을 연구하는 모던과학의 도움을 받아야 한 것은 물론이고, 그 인간을 더 높은 단계로 발달시키는 데 필요한 원리를 세워 나가야 한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에 교육학의 연구 분야는 여러 갈래로 나뉘며, 연구 방법도 가기 분야에 따라서 달라진다.
-첫째로 교육이 어떠한 방향, 이념에 의하여 인도 되어야 하는가를 연구하는 교육철학은 교육학의 한 분야가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아동의 학습지도 또는 생활지도를 하는 경우와 같은 교육활동에서는 심리적 과정을 밝혀야 한다. 이것은 교육심리학의 분야에 속하는 것이다. 나아가서 교육을 인간과 인간과의 교섭 가운데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본다면, 모든 교육활동에서 인간관계를 분석해서 그 구체적인 관련을 밝혀야 할 것이다. 이것은 교육사회학의 연구 분야에 속한다.
-교육학이 하나의 독립된 과학으로 성립한 것은 19세기 초 헤르바르트가 일반교육을 발표했을 때부터라는 것이 통설로 되어있다. 그 이전에도 교육에 관한 의견, 사상이 오랜 세기에 걸쳐서 문헌상에 나타나 있으며, 그 의견과 사상들이 교육의 개혁에 이바지 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의 독립된 과학으로서의 교육학은 아직 성립하지 못하였다. 헤르바르트 이후 오늘에이르기까지 수많은 교육학자가 나타나, 제가기 색다른 교육학을 세워 왔으나 오늘에 있어서도 모든 사람이 다 같이 인정하는 하나의 교육학이 성립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는 보편타당성을 요구하는 과학으로서의 교육학의 성립을 부정하는 주장, 즉 교육학의 독립성을 부정하는 주장이 아직도 그림자를 감추지 않고 있는 상항이다. 교육은 나라에 따라 또는 시대에 따라 저마다 독특한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보편적인 과학으로서의 교육학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학은 윤리학, 심리학, 논리학, 미학, 생물학, 사회학 등등 근대과학의 지식을 빌어서 구성하는 지식의 집합체에 불과하니, 기껏 그것은 다른 과학을 응용하는 응용과학일 뿐 그 자체로서 독립성을 띤 과학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에 와서는 눈에 띄게 발달을 보게 된 것은 제도화된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해서 특수 부문에 있어서 여러 종류의 교육연구가 개척되어 있다. 교육행정, 교육재정, 비교 교육 등은 많은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1960년대 이후 구미 여러 나라에서 발달을 보게 된 교육공학도 주목의 대상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모든 주장에도 불구하고 교육학은 엄연히 하나의 독립과학이다. 한 과학의 독립성에 근본이 되는 요건은 연구 대상의 현실적 균일성에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과학지식의 응용 여부에 있는 것도 아니다. 하나의 독립과학이 성립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독자의 연구 영역이 있어야 하며, 독자적인 연구 목적이 있어야 한다. 나아가서 독자적인 연구 방법이 있어야 한다. 이 세 가지 요건을 갖출 때 그것은 독립과학의 구실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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