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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형태주의 심리학

by 평싸10 2024. 1. 3.

형태주의 심리학을 게슈탈트 심리학이라고도 하는데 1910~1912년의 기간에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는 독일의 심리학자 베르트하이머 가 본인이 쓴 논문 중(운동지각에 관한 실험연구)이라는 일상적인 지각 현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시대다. 게슈탈트 심리학을 세운 물리학자 마하, 칼 슈툼프, 철학자 에렌펠스 등 세 사람이 큰 영향을 끼쳤다. 에렌펠스는 "형 대질"의 존재를 주장하여 특정한 경험의 질은 개별적 감각 요소 이상임을 역설하고, 마하는 특정한 공간 형태는 더 기본적인 요소로 환원 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슈툼프는 독일 국채와의 논쟁 과정에서 숙달된 시청자들이 그렇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보다 음악적 관찰자로서 더 적합함을 주장했다. 이후의 게슈탈트 심리학자 들은 이들의 영향 아래 성장했다.

레빈은 여러 가지 이력을 지닌 이색적인 심리학자였다. 그는 발달 심리, 사회 심리 등 여러 분야에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사회심리학의 창시자로 주목된다. 그의 장이론은 생활공간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이에 따르면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환경과 인간 모두이다. 레빈은 이를 B=S)라 나타냈다. 또한 그는 위상기하학을 인용하여 자신의 개념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했으며, 이외에도 통솔력연구, 개별 사례연구 등의 업적을 남겼다.

베르트하이머는 가현운동에 주목하였으며, 여기서 실제로는 없었지만 지각된 움직임을 파이 운동이라 불렀다. 그는 " 부분 과정 자체가 전체의 고유한 성질에 의해 결정된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연구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문을 연 연구로서 호평받고 있다. 베르트하이머의 피실험자였던 콜라와 코프카도 게슈탈트 심리학자였으며, 그 둘 다 슈툼프 밑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중 코프카는 게슈탈트 심리학을 미국으로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요청으로는 이후 게슈탈트 이론의 보급에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였다. 그들은 특히 게슈탈트 현상이 어떤 원리로 조직되는지에 관심을 기울여 연구하였으며, 이 연구들로 하여금 밝혀진 것들을 게슈탈트 체제와 원리라고 이름을 붙여 발표하기도 했다. 이 원리는 근접성, 유사성, 좋은 연속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동주의 심리학] 20세기 초 1920년대를 전후해서 스키너, 돌면, 헐, 손다이크, 왓슨 등에 의해 행동주의 심리학이 추장이 되었으며 이들은 쥐, 비둘기 등의 동물을 이용하여 학습 과정을 연구하였다. 행동주의 자들은  하나같이 검증할 수 있는 것에 것에 대한 집착 때문에 정작 심리학의 진정한 연구 대상이라 할 수 있는 내적, 심적 과정에 대한 연구를 소홀히 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을 안게 되었고 결국 인지 혁명 이후 주된 패러다임의 자리를 인지심리학 등 여러 분야에 내주게 되었다. 이는 인간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다는 과소 과장된 비유적 비판을 받기도 했다. 원래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학습이 환경의 자극에 대한 반응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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